요즘 핫한 슈퍼렙이라고 불리우는 JF 오이스터 그레이를 10일 동안 차봤습니다.
(1) 처음 받고 오픈했을 때:
- 와...마감도 그렇고 깔끔하고 이쁜게 장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청콤이나 이런 좀 화사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이렇게 심플한게 과연 이쁠까 하고 호기심 반 의심 반 구매했었는데 실물을 보니까 그런 걱정이 그냥 날아가더군요. 생각보다 이쁘고 드래스워치로는 최고인 듯 합니다.
다행이 제 것은 양품이라 다이얼 틀어짐도 없고, 유격 전혀 없고, 단차까지 좋았습니다. (오예~) 그리고 무브 소리도 조용하니 좋더군요 ㅋㅋㅋ
(2) 줄을 줄이고 착용하다!
- 본딩이 살짝 되어있더라고요, 모든 브슬 나사에 ;;; 음...사실 잘 안 풀려서 줄 줄일 때 처음엔 짜증이 났는데, 그런 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JF 팩토리에 일하는 중꿔 형님들이 브슬 나사 풀려서 날아가 떨어지지 말라고 이렇게 세심하게 마감을 한 거구나....이욜...이런 느낌이 들더군요. 눕섭마 차다가 가끔 아슬아슬하게 나사가 조금 풀리는 걸 보고 그떄그때 투명 메니큐어로 처리했었는데, JF처럼 하면 브슬 나사 풀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슬 마감도 젠만큼은 아니지만 섭마보단 훨씬 모서리가 부드럽더군요.
(3) 주구 장창 차고 다니다!
- 사실 타 커뮤니티에도 후기를 올렸었는데, 역시나 알바라느니 (아니 이 사람들아. 어디서나 다 살수 있는 시계를 갖고 내가 왜 알바를 하냐? 참내. 공구 물량이 풀렸으니 그 사람들이 다 받고 후기 올리는 거겠지. 후기 좀 많이 올라가면 그렇게 꼬박꼬박 토다는 당신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거세요? 어디 알바이십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3132무브에 대한 걱정이 앞서시는 것 같더라고요. 뭐 저라고 안 그렇겠습니까. 무브 터지면 ㅠㅠ 수리나 될까 걱정이니...
일단 JF에서 안정적인 유키무브를 쓴다는 설부터, 이제는 유키무의 카피인 짭유키무브를 쓴다는 말까지, 솔직히 이건 뭐 중국 공장가서 JF공장 공장장장은 장공장장인지 강공장장인지 몰라도 만나서 취조해보기 전에는 뭐 카더라 통신이니 알 수 없고 일단 진워치에 방문해보니 이미 JF 오이스터 그레이프를 누가 수리 맡겨놔서 본인이 수리를 해놨다고 하시는 걸 보니 어느정도의 수리는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조심스럽게...그러다가 뭐 잔 기스 몇 개 생기니까 그냥 막...들고 차고 던지고 댕겼죠. (뭐 던진 건 과장입니다. 이 귀하디 귀하게 자란 오이스터님을 어디 감히 쉔네가 던졌겠습니까ㅋㅋ) 그리고 열흘 후....
딴딴따....
아무 이상 없이 잘 가고 있습니다. 원래는 시계 받고 진워치에서 무브 점검이나 이런거 같단히 하려고 했는데, 소리도 너무 조용하고 일오차도 진짜 거의 없고 리저브도 짱짱해서 "사장님, 이걸 굳이 한 번 뜯어 봐야 할까요?"하고 물으니 "이왕이면 안 뜯는게 좋아요~" 라더군요. 뭐 이 상태로 얼마나 간다는 보장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제는 좀 안정감을 느끼며 차고 있습니다. (오늘도 찼네요 ㅋㅋㅋ 하지만 내일은 아마 청콤을 꺼내서 찰 듯)
(4) 다른 색상에 욕심을 내다!
- 역시나 카더라 하는 해외 포럼 소식을 들어보니, JF 측에서 그레이프 색상만 젠을 사서 제작을 하고 나머진 그냥 제작을 했다. 그래서 대표 사진 샷에는 그레이프 비교만 있고 다른 색상은 없으며, 추후 V2가 나오면 그때 타 색상을 작업해서 다시 낼 일이다...라는 설도 있더라고요ㅋ 흠...그럼 그떄 또 사죠 뭐 ㅋㅋㅋ 그런거 언제 나올 줄 모르고 기다리는 성격 아닙니다 ㅠㅠ
사진 갑니다~ Enjo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