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 바질앤 네롤리ty
말론 바질 앤 네롤리의 향기
탑 노트 : 바질, 삼나무
미들 노트 : 네롤리, 오렌지
베이스노트 : 화이트머스크, 베티버 잎
조말론 바질 앤 네롤리 TOP/MIDDLE NOTE
『바질 잎 뒤 그늘에서 숨어 있는 오렌지 겉면』
조말론 바질 앤 네롤리의 첫 향기는 커다란 녹색의 바질 잎 뒤에서 고개를 잔뜩 웅크리고 있는 오렌지 알맹이 향기가 난다. 잎이 굉장히 커서 햇빛을 다 가려주니까 그 뒷쪽으로는 선선한 공기가 흐르고, 심지어 흙 바닥은 약간 차갑다고 느껴질 법한 그런 곳. 그런 그늘에서 몸을 뉘어서 조용히 햇빛을 피하고 있는 오렌지+ 오렌지 잎사귀 향기다. 그렇지만 오해하시면 안되는게 오렌지 향기는 거의 나지 않고 이 풍경 자체- 즉, 잎, 공기, 흙 등이 어울린 허브쪽에 가까운 청량한 향기가 난다. 때문에 굉장히 역동적이고 시원하고 유쾌한 느낌이 있다.
조말론 바질 앤 네롤리 MIDDLE/BASE NOTE
『곱게 접어서 쌓은 하얀색 린넨셔츠』
시간이 좀 더 지난 조말론 바질 앤 네롤리는 조금 더 새 빨랫감에서 풍겨져 나오는 선선한 향기? 그런 느낌으로 변한다. 허브와 오렌지 잎사귀 향기로 만든 샤프란으로 향긋하게 세탁을 마친 정말 얇은 재질의 하얀색 린넨 셔츠가 있다고 치자. 그 린넨 셔츠가 막 건조가 되어서 시원한 수분감이 속속들이 숨어 있을때- 그걸 곱게 접어서 3개 정도 쌓아놨을때 부드럽게 으스러지는 듯한 린넨+허브잔향 이라고 보시면 더 편할 것 같다. 초반에 나던 청량함과 비교해서 훨씬 더 비누향처럼 변한다.
[연령]
무관
[성별, 중성적]
샤워 후의 청량함, 경쾌함, 지적인 느낌
[지속력+확산력]
★★☆(2.5/5.0)
[질감]
갓 빨아서 나온 하얀 린넨셔츠의 뽀송한 질감같은
비누향 스러운 바질의 향기가 오렌지 잎의 상큼함과 섞여서
샤워 후의 잔향처럼 깨끗하고 부드럽게 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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