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도 드디어 청콤 후기를 쓰게되었습니다.
한달 반만에 수령한거 같네요. 이 기다림의 즐거움이란....ㅋ
스왑에 오버홀까지 다 되어와서 바로 차기만 하면 되기에 더 기쁜 것 같습니다.ㅎㅎㅎ
다들 렙시계를 사시면서 양보하지 못하는 점이 있으실테지만 전 시알못이라 그냥 이쁘면 됩니다.
렙시계하면서 금색들어간 것과 청판은 피해라는 말을 쉽게 들었지만 이쁜걸 어떻게 합니까.
일단 시계를 받자마자 아쉬운 점 3가지만 눈에 들어왔습니다.
첫째는 삼각점 위치 - 삼각점 윗부분으로 여백이 눈에 들어왔고
둘째로는 다얄의 작은 먼지!? - 자세히 들여다보니 다이알에 먼지같은 작은 흰점이 보이더라고요.
셋째로는 롤레스 입!? - 다얄에 있는 롤렉스 마크의 구멍이라고 해야하나? 요부분이 좀 작은 점!?
뭐 이정도는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라 쿨하게 넘기고 청콤 dk 인서트가 나오길 기도할 뿐입니다.
단점 빼고는 다 좋습니다. :D
jf 인서트 각인의 깊이감과 폰트 굵기 마음에 들고
dk 다얄의 깊은 색감과 빛반사에 의한 썬레이가 볼 때마다 마음이 설레네요. 이쁜 여자를 본 것 마냥...ㅋ
유격, 단차도 좋아 단차 작업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입니다.
엔드링크의 도금 부분이 안 되어있지만 저는 정말 1도 신경이 안쓰이네요.
뭐 나중에 버클 도금이 벗겨지면 같이 해볼까 정도의 생각만 있습니다
버클과 글라이드락의 물림, 용두를 수동으로 감았을때의 약간 뻑뻑한 느낌도 너무 좋습니다.
글라스의 높이나 싸이클롭의 배율, 데이트 정중앙에 있고 특히 데이트 폰트의 삐침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핸즈와 인덱스의 볼륨감도 점점 보이기 시작하니.... 저도 이렇게 조금씩 환자가 되어가는 것 같아...두렵네요....;;;
암튼 각설하고 전 요놈 귀속입니다. ㅋㅋㅋ
대장님이 너무 양품을 주셔서 그런가? 다 좋아보이네요.
렙은 가성비로 즐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1600 짜리를 100 언더의 비용을 지불하고 기분을 만끽하는 것이니까요.
각자 양보하지 못 하는 부분만 잘 찾으셔서 VR,AR,NOOB,JF 등등의 제조사를 골라 사시고 파츠 스왑하시면 될 것같아요.
사진은 노란 불빛아래에서 찍은 점 감안하고 봐 주세요!!! :)
(렙생활하면서 처음 시계 사진을 자세히 찍어보네요;;;;;;;)





